"눈으로 지각되는 파장 범위를 가진 빛" 

물리적인 빛은 눈에 색채로서 지각되는 범위의 파장 한계 내에 있는 스펙트럼이며, 약 380~780nm(nanometer) 범위의 파장을 가진 전자파입니다. 780nm 이상의 파장은 적외선과 라디오에 사용되는 열선이고 380nm 이하의 파장은 자외선, x선 등입니다.

"물체색을 측정하는 컬러측정기기의 경우 가시광선의 각각의 반사율을 쪼개서 볼 수 있는 분광측색계(고사양, 고정밀도)와 필터식(보급형) 색채색차계로 분류 됩니다." 

같은 사과를 빛이 다른 공간에서 본다면 그 색은 분명 달라보일겁니다.
2번사과에비해 1번 사과가 더 붉은 색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사실 1번과 , 2번은 같은 색의 사과입니다. 그렇다면 두가지 사과의 색상이 다르게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빛의 환경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물체를 보기위해서는 빛이 필요합니다.빛의 종류는 태양광, 형광등, 백열전구 등 조명광원에 따라서 색이 다르게 관찰됩니다. 

태양광은 맑은날, 흐린날, 비오는날 등의 다양한 조건을 가지고 있서 조건에 따라 다르게 보이며 아침, 점심, 저녁과 같이 시간의 변화에 따라서도 다르게 보여집니다. 

옆에보이는 그림은 면적대비를 나타내주는 이미지입니다.

면접대비란? 동일한 색이라 하더라도 면적에 따라서 채도와 명도가 달라 보이는 현상을 말합니다.

면적이 커지면 명도와 채도가 증가하고 반대로 작아지면 명도와 채도가 낮아지는 현상입니다.

사각형안에 원이 왼쪽으로 갈수록 밝게 오른쪽으로 갈수록 어둡게 느껴지시지 않나요?

사실은 사각형 안의 원은 다 같은색입니다.

그런데 왜 색상이 다르게 보일까요?

이것은 바로 명도대비때문입니다.

명도대비란? 명도가 다른 두 색을 이웃하거나 배색하였을 때, 밝은 색은 더욱 밝게, 어두운 색은 더욱 어둡게 보이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처럼 같은 색상이여도 배경에 어떤명도가 나타나느냐에 따라 우리는 색상이 다르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사람의 눈의 감도는 개인차가 있어 색을 식별하는데 차이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같은 물체의 색을 관찰해도 다른색의 결과를 가져올 수있습니다.

위에서 보셨듯이 우리의 눈으로는 정확한 색의차이를 파악하기에 어려움이 있고 색을 이름지어 표현하기엔 많은 오류가 있습니다. 

특히 품질관리 및 제품 생산등의 공정에서 감성평가(육안평가)로 색을 검사하고 명명하는데에서 커뮤니케이션의 문제가 시작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측색계를 이용하여 정확하게 색을 측정하고 차이를 확인 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적·녹·청 3원색의 조합으로 표현되는 색 모델 좌표계에서 나타낼 수 있는 색상의 범위이다.

사람의 눈은 전자 장치가 복사할 수 없는 다양한 색을 감지할 수 있기 때문에 가장 포괄적인 색 공간이라 할 수 있다. 실제적으로는 효율적인 컬러 영상 처리를 목적으로 개발되어 국제적으로 표준화된 국제조명위원회(CIE) 색도도가 주로 사용된다. 모니터나 인쇄기가 재현하는 색상의 범위를 말하며, 색상 범위와 같은 의미이다.

L* : Lightness

a* : +Red / -Green

b* : +Yellow / -Blue

색차란? 색의 지각적인 차이를 수량화한 지표를 말합니다.

기준색에 대하여 시료의 색깔이 주는 지각적 차이를 정량적으로 표시한 값으로 색차의 정도를 명확하게 표시할 수있습니다.

지각적으로 같은 정도의색입체 중에서 2색간의 거리로 산출되며 ΔE로 표시합니다.

아래는 색차의 사용사례표입니다.